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은 지난 13일 덕유산에서 ‘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반에는 임종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노사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육십령-남덕유산-월성재-황점리를 잇는 15.3km 코스를 걸으며 노사 상생협력을 다졌다.
임 위원장은 “힘든 백두대간 종주를 노사가 함께 완주하는 가운데 서로 믿고 화합하는 노사문화가 조성되고,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자신감까지 더해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에도 신뢰와 화합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총 1300km의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