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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16일 개최한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관세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6/20170516130207808460.jpg)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16일 개최한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관세청]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6일부터 26일까지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11개국 세관 직원 15명을 초청,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 분야, 위험관리 분야에서 한국의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배우고 부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탐지견센터 등에서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연수원 관계자는 "초청 세미나가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보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지역 세관과의 관계도 확대돼 우리 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