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식품안전캠페인, 먹거리한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호수공연장에서는 청소년음식경연대회가 열렸다.
식품안전 캠페인은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먹거리한마당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업 36개 업체가 직접 제조한 우수 식품을 전시․판매했으며, 참나무쟁이를 비롯한 경기으뜸맛집 7개소의 대표음식을 전시해 포천의 맛과 멋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청소년 음식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청소년들이 포천시 특산품인 두부, 인삼, 버섯, 갈비를 이용해 음식솜씨를 뽐냈으며 열띤 경쟁을 거쳐 포천일고 3학년 이도형 학생(크림양념갈비)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