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도입한 동전던지기 조형물은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 캐릭터로 선보인 반면 올해는 석재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하트 모양의 1.2미터 크기의 석재 조형물은 이철희(한국건축조형미술연구소 대표) 작가가 제작을 하였으며 분수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임태모 사장은 “색동옷 입힌 힘찬 물줄기와 음악이 있는 음악분수 공연과 동전 던지기 조형물을 통해 노래하는분수대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전던지기 조형물에 모아진 동전은 하루에 한 번 수거하며 일정액이 모이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된다.
분수 운영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및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래하는분수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