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1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늘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동양 측은 건설·주택 경기의 호조로 건재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동양 관계자는 "건재부문 실적 증가와 강도 높은 판관비 절감 등 비용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흑자전환했다"면서 "주축을 이루는 섬유부문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고, 건설, 프랜트 부문 역시 빠른 속도로 정상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세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