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골프대회'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개최

2017-05-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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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사진=큐브커뮤니케이션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개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와이드앵글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제2회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기존 골프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다이내믹한 경기 방식을 통해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한편, 젊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색 골프 대회다.

대회 방식은 9홀 게임으로 빠른 시간 내 홀아웃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골프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카트 탑승 금지 등 다양한 룰을 접목해 기존 골프 방식과 차별화했다. 와이디 존 및 온 그린(ON GREEN)존, 파워플레이 홀, 프로를 이겨라 등 이벤트 홀도 마련돼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티샷 전까지 연습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와이드앵글 소속프로인 고윤성 프로, 김민서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참가 인원이 8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6강전, 결승전은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과 2인 1조 팀을 이루는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다.

참가자 80명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기능성 의류와 모자, 골프화 등 용품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 1팀(2인)에게는 하와이 골프 여행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경기 룰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골퍼들 스스로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도전을 즐기는 골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젊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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