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상반기 첫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2017-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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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산동 세양청구아파트 106동 앞 공터에서 상반기 첫번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의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한자리에서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다.

지난해엔 1만538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코너는 물론 웰빙수세미 만들기, 네일아트, 가훈 써주기 등 동 특화 분야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남구는 자랑했다.

남구청은 올해에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주택가 밀집지역 소공원 또는 아파트 내 공원 등 주민 친숙공간을 행사장소로 활용해 ▲소형 가전제품·장난감 수리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구강상담 ▲치매 상담 ▲우울증·스트레스 진단 ▲일자리지원 상담 ▲재난안전 상담 ▲복지상담 ▲무료법률상담 ▲도로명주소 홍보 ▲동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올 상반기 첫 번째인 이번 삼산동 행사에선 풍선아트와 도서바자회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과 맞춤형복지팀 운영안내 및 복지상담 부스를 추가로 운영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고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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