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항에서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520만 TEU, 2만4000 TEU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칭다오항그룹에서 주도적으로 수십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컨테이너 부두작업의 프로세스화, 스마트화, 자동화, 무인화, 친환경화를 실현했다.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는 일반 부두와 비교해 작업장 이용율이 10% 높고, 작업효율성도 30% 높은 반면 작업인력은 70%나 절감할 수 있다. 칭다오항은 지난 1982년 건설됐으며, 2016년 기준 화물 물동량은 5억 t을 돌파했다. [사진=신화통신]
11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항에서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520만 TEU, 2만4000 TEU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칭다오항그룹에서 주도적으로 수십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컨테이너 부두작업의 프로세스화, 스마트화, 자동화, 무인화, 친환경화를 실현했다.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는 일반 부두와 비교해 작업장 이용율이 10% 높고, 작업효율성도 30% 높은 반면 작업인력은 70%나 절감할 수 있다. 칭다오항은 지난 1982년 건설됐으며, 2016년 기준 화물 물동량은 5억 t을 돌파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