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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수도권 개최는 처음으로, 수도권 소재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DMC, PCO 등 15개업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관광 인프라 소개, 인센티브 주최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 제안, 부산시와 공사의 지원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올해 중소규모 위주의 동남아권 기업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최소 외국인 50명 이상, 1박 이상이던 지원 조건을 최소 외국인 30명 이상, 1박 이상으로 완화했다.
대상 행사에 대해선 환영이벤트, 현수막 및 배너, 기념품, 공연, 대관료, 공식 오만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회의, 협회학회회의, 기업회의 분야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시장도 다변화한다. 매년 중국 내 도시에서 개최했던 부산단독 MICE 해외로드쇼를 올해는 일본(6월), 대만(9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시와 공사는 해외에서 부산 단독MICE로드쇼를 매년 실시해 왔지만 국내 수도권 업체를 상대로 하는 B2B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도권 설명회의 정례화를 통해서 인센티브관광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업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