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나, 정보와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 고용 기업에 지원을 확대한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On The Job Training)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청년 근로자에 대한 OJT 지원금을 기존 월 8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해외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소기업의 우수 사례 발표와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 의사가 높은 중앙아시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인도 지역 전문가의 현지 정보 소개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