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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장면[사진제공=부여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제218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여군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 규칙안’ 등 5건의 의원발의와 이용우 부여군수가 제출한 「부여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모두 19건의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이 다루어진다.
이경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방역 산불예방과 진화활동, 제19대 대통령 선거 등 각종 현안업무에 휴일도 반납한 채 부여군민을 위해 애써 준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각종시책과 계획된 사업들을 다시 점검하여 눈앞의 이해를 넘어 훗날 부여군과 군민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으로 각자 맡은 바 소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