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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해찬 문희상 송영길 특사 내정에 신동욱 총재가 극구 칭찬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홍석현 이해찬 문희상 송영길 특사 내정에 “문재인 대통령 특사, 전문성·네트워크·중량감 어느 하나 손색없는 준비된 대통령 카드 격이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만사 격이다”라며 “외교적 성과도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국가별 맞춤형 특사 격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을 포함한 주요국에 파견할 특사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특사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로는 이해찬 전 총리, 일본과 러시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송영길 의원이 각각 특사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과 독일에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특사 임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