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스웨덴의 티므라 시가 12일(현지시간) 오후 파상적인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스웨덴 공영방송 SVT가 전했다.
앞서 영국 런던과 버밍엄, 노팅엄, 컴브리아, 허트포드셔 등의 국민보건서비스(NHS) 병원들도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 잉글랜드 여러 병원에서 일어난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전개된 사이버 테러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보도 전문 채널 폭스뉴스는 "유럽과 아시아 등 74개국에서 사이버 공격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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