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x유희열x유시민 새 예능 '알쓸신잡', '윤식당' 후속으로 6월 2일 첫 방송 확정 [공식]

2017-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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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좌측부터) 유희열, 유시민 하단 (좌측부터)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사진=tvN '안쓸신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윤식당' 후속으로 방송될 나영석PD의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출연진을 확정 짓고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알쓸신잡'은 기존 알려진 대로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인 이른 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한다. 자신의 전공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온갖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을 즐긴다는 공통사로 모인 사람들로, 최근 첫 미팅을 갖고끊임 없는 대화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 오늘(12일, 금) 방송되는 '윤식당' 8화 방송 직후 이들의 첫 미팅 대화를 담은 '알쓸신잡'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나영석PD 사단이 선보여온 기존의 예능과는 전혀 다른 포맷이 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 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알쓸신잡'은 5월 중 국내 모처로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며,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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