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4회에서 은봉희(남지현)는 "전 검사님 믿어요. 검사님이 날 믿는다는 거. 검사님이 내 편이라는 거"라며 노지욱(지창욱)에 대한 믿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재판장에서 노지욱은 "이에 본 검사는 최종 구형합니다. 형법 제250조 살인을 적용해 징역 15년에 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