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오는 12일 시청광장서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을 위한 ‘식품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