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

2017-05-10 07: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중원구 은행2동 소재 민속공예전시관에서 시민 23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한지공예, 국악기, 수공예, 나전칠기, 유리공예 등 5개 분야별로 매회 과목당 35명 내외의 사전 신청을 받아 모두 67회 수업이 이뤄진다.
한지공예 분야는 명함집, 손거울, 6각·4각 연필꽂이, 꽃 접시 만들기를, 국악기 분야는 단소 만들기 등을 한다.

수공예 분야는 종이를 꼬아 일정 틀에 붙여 만드는 지승공예, 종이로 골격을 만드는 지호공예를 배울 수 있다.

나전칠기 분야는 나전함, 나전 손거울, 천연 옻칠 나전 손거울 만들기, 유리 공예 분야는 유리에 공예 장식 붙이기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은 격주에 한 번 2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공예산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하려는 개인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 등은 성남도시개발공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