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종필 전 국무총리(앞)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사진=연합]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지 않은 것으로 9일 알려졌다. 9일 김 전 총리 측은 "(김 전 총리가) 몸이 불편해 투표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김 전 총리는 앞서 실시된 거소투표와 사전투표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지난 5일 밤 김 전 총리의 자택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고 김 전 총리는 "나야 마음껏 돕지"라며 덕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서울시 규제개혁 창의제안 시민 손으로…23일까지 투표법원 "개혁신당 당원소환 투표는 유효…허은아 대표직 상실" #건강 #김종필 #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