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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간호사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구포성심병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9/20170509151237504266.jpg)
병동 간호사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구포성심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병동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감사·쾌유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박시환 부원장은 "한 송이의 작은 카네이션이지만 직원들의 환자분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