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유담 성희롱 등 악재에도 유승민,마지막 유세"대한민국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 것”최선
2017-05-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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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 청계천 마지막 유세[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낮은 지지율과 소속 의원 집단 탈당, 딸 유담 성희롱 등 이어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서울 청계천 인근 예금보험공사 앞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투표 전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본보가 8일 오후 6시쯤 촬영했다.
소속 의원 집단 탈당, 유담 성희롱 등 악재가 이어진 후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하자 이 날 마지막 유세에서 유승민 후보와 바른정당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유승민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을 정말 따뜻한 사람 사는 희망이 있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입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담 씨는 성희롱 피해 후에도 유승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지만 이 날 청계천 마지막 유세에는 나타나지 않았고 명동 마지막 유세에서 유승민 후보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