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LG전자가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6가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데다 1분기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분기에만 73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거둔 고무적인 실적이다. 관련기사"LG전자, 인도법인 IPO 투자 설명회 시작"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 앞세워 북미 공략 정조준 #특징주 #G8 #LG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