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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8/20170508145846306322.jpg)
[양주시제공]
강 씨는 40년 전 율정동으로 시집을 온 후 현재까지 연로한 시어머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슬하에 아들 며느리를 두고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하여 3대가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다.
특히 여자로서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했으며, 이러한 효행과 선행이 널리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강 씨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나라에서 큰 상을 받다니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살 수 있다면 행복 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