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가족문화대축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의정부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7일 의정부시가 주최한 가족문화대축제 행사장(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및 도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의정부소방서에서는 이동체험차량 연기미로탈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포토존 등을 운영했으며,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배너 설치, 전단지 배부,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전시 등),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을 이해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오늘 체험한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의정부소방서, 전국 최초 화재조사 정기 간행물 '화재 프로파일러' 발간
• ​의정부소방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