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인' 논란에 네티즌수사대 자로 "어버이날 부모님께 꼭 보여드려야 할 영상 #패륜 #막말"

201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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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티즌수사대 자로 트위터]

[사진=네티즌수사대 자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홍준표 장인 발언 논란'과 관련된 영상을 공개하며 비난했다. 

8일 자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꼭 보여드려야 할 영상 #홍준표 #장인 #패륜 #막말 #어버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세 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홍서방 고시됐다고 전화하니까 장인어른 첫 마디가 지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으니까 첫마디가 '신문에 안 났다' 그러고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을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 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 내가 집에 못오게 했다. 장모만 오소. 용돈도 검사할 때 장모님한테 주면서 이 영감탱이와 갈라서 쓰면 절대 앞으로 한 푼도 안 준다. 그래가지고 내가 26년간 그렇게 했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자로는 '무려 26년간 장인어른을 무시한 게 자랑인가요?'라며 홍준표 후보 태도를 지적했다.

해당 홍준표 후보의 발언에 지난 6일 문용식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책단장은 자신의 SNS에 "PK(부산 경남) 민심이 바닥이다. 패륜 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라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7일 책임을 지며 단장직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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