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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아메리카국 국장. [사진=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8/20170508131929952785.jpg)
일본 민영방송인 TV아사히는 7일 최선희 북한 북아메리카국 국장이 베이징을 경유해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미국 민간 전문가와 만나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를 놓고 북한이 한국을 제쳐놓고 미국과 핵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통미봉남' 전술을 쓰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데 대한 답이다.
이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는 북한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관련된 문제는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정부는 미국 정부 외에도 민간 차원 등 여러 경로에서 이뤄지는 대화의 동향들도 주의 깊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