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원유세 페이스북 라이브 누적 조회수 30만 넘었다

2017-05-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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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SM아티움에서 문화·예술관련 정책관련 간담회를 가지기 위해 이동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SM아티움에서 문화·예술관련 정책관련 간담회를 가지기 위해 이동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 페이스북 라이브 누적 조회 수가 30만을 넘어섰다.

문 후보 측 박영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모든 지원 유세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공개하고 있다. 문 후보의 지원 유세 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문 후보에 대한 지지 확장 차원이다.
8일 문 후보 측에 따르면 박 위원장의 ‘문 후보 지원 유세 페이스북 라이브’를 조회한 사람은 7일 기준으로 30만 명을 웃돌았다.

문 후보의 페이스북 라이브는 전국을 다니면서 실행한 지원 유세에서부터, 길거리 홍보활동, 기자 간담회, 통합정부추진위원회의 공개 토론회 및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한 제안서’ 발간 기자회견 등을 담았다.

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문 후보 지지층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실시간 선거유세를 통해 현장에 오지 못한 더 많은 유권자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정 시청자가 생겨 또 다른 뉴미디어로서 선거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됐다”며 “전국 각지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국의 유권자들이 서로 확인, 문 후보에 대한 폭넓은 지지세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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