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한해 인터넷 생중계가 이뤄져왔다. 이를 의회운영, 기획행정, 문화복지, 산업경제, 건설교통, 교육위원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에서도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하여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질문자와 답변자를 같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1대1 영상분할시스템을 도입해 생동감을 한 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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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5월부터‘상임위 인터넷 생중계’시작[사진=인천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8/20170508085821536816.jpg)
인천시의회, 5월부터‘상임위 인터넷 생중계’시작[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의정활동의 꽃인 상임위원회 활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시민들이 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이나 현안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