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제95회 어린이날 행사,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의 행복을 더하다

2017-05-08 08:47
  • 글자크기 설정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이벤트 속에서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일 「드림하이! 인천 어린이 행복 더하기+」란 주제로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7년 제95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주권 시대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해경군악대의 식전공연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어린이의 행복과 꿈 실현을 위한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풍선날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미지 확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 날 행사'에서 어린이의 행복과 꿈 실현을 위한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풍선날리기 이벤트를 어린이들과 주요 귀빈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 날 행사'에서 어린이의 행복과 꿈 실현을 위한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풍선날리기 이벤트를 어린이들과 주요 귀빈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또한, 바람개비사물놀이, 금창지역아동센터합창단, 코믹 저글링 마술쇼, K-POP 댄스, 어린이도전골든벨, 가족 참여레크리에이션, 어린이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난해에 인기가 높았던 로봇밴 공연, 경찰 싸이카 체험, 기마경찰대, 119 구조대 체험,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을 신나고 설레게 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추가된 드론체험,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연기미로체험, 안전보행체험, 대형그림그리기, 추억의 보드게임, 플로렌축구공만들기, 냅킨아트, 캐리커쳐, FIFA U-20 홍보관 등의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는 등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주인공인 뽀로로․코코몽 등 4종의 캐릭터와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하는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가 제공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였고 어린이와 가족 및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다양한 어린이 활동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