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 새 대통령 엠마뉴엘 마크롱이 과거 부인 브리지트 트로뉴와 불륜 사이였음이 알려지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대표들은 뷸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과거 프랑스 대표였던 로빈 역시 '상사의 개인적인 심부름' 안건을 듣고 "프랑스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프랑스 직장에는 개인 연락처도 없다. 그만큼 철저한 사생활 보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프랑스는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부인 브리짓 트로뉴는 그보다 25세 연상으로, 기혼녀였던 그녀는 자녀 중 한 명의 친구인 마크롱과 사랑에 빠져 지난 2006년 남편과 이혼 후 200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