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공모대상으로 하며, 응모자격도 지난해 인천시내 거주자에서 전국단위로 확대했다.
공모전은 인천의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하는 일반‧아이디어 부문과 인천관광슬로건 및 스토리그래픽을 주제로 하는 지정부문 두 분야로 진행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인천시에서 매입하며 수상자에게는 수상작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연구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지역을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희망자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우편이나 인천관광공사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2-899-74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관련업체,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기를 바란다”며, “우수 입상작에 대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작과 유통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