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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6/20170506222013417435.jpg)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8일)은 중국북부지방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계속해서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국내 상공으로 유입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여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면서부터 차츰 씻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구름만 조금 지나는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통과하면서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이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여 '보통',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이겠다.
미세먼지는 지름 10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지만,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 ∙ 흡수가 빠르고 강한 독성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될 정도로 위험하다.
농도가 심할 경우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한편, 케이웨더 홈페이지(클릭)에서는 대기오염 현황은 물론 실내공기질 측정지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