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5·9 대선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 유민, 예인, 차희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주민센터에 함께 방문, 금일 시작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리더 여은은 이날 개인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오는 9일 투표일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생애 첫 대선투표 참여라는 멜로디데이 유민, 예인, 차희는 환한 미소로 투표소 앞을 배경으로 서 수수하고 청순한 일상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 속 막내 차희는 20대 투표독려 의미를 담은 '세움 팔찌'를 차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늘 생일을 맞은 멤버 예인 역시 멤버들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잊지 못할 생일의 시작을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멜로디데이는 각자의 SNS로 손등에 찍은 '도장 인증샷'과 개인 인증샷들을 함께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하면서 '개념돌'의 면모를 입증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