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문체부 '2017년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달라서 더 좋은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문화', 결혼 이주민 강사와 함께하는 '나라별 문화 이해와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