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푸드’가 운영 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가 피자 메뉴를 중심으로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Pizza Salvatore Cuomo)’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브랜드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요리사로 일본과 필리핀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더 키친 살타토레’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가 수여하는 베라 피자(VERA PIZZA) 인증을 2009년 4월 국내 최초 및 세계에서는 300번째로 획득했다. 피자 맛이 일정하게 한결 같은 비결은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만드는 장인인 ‘피자이올로(Pizzaiolo)’가 도우의 발효와 재료의 토핑은 물론 습도와 온도를 예민하게 감지하여 화덕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의 대표 메뉴인 D.O.C 피자는 신선한 체리토마토와 바질, 치즈 토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심플한 나폴리 피자다.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는 이번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해 직접 피자 및 파스타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데이(Chef’s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일주일 동안에는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및 스페셜 에이드 등의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