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분당구 수내1동 주민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모두가 꿈과 희망을 나누는 그런 행복한 나라 만들려면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 “9일 대선 당일 투표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오늘과 내일 모든 공공기관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5·9 대선 사전투표 시간은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읍·면동에 1개씩 3507개의 사전투표소(성남시 50개 투표소 포함)가 마련됐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