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보건소가 는 13일 제45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임산부 건강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해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을 알리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부부 각 개인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부부대화법에 대해 알아보는 부부교실인 ‘부부행복퍼즐’도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중한 임신과 출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