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보아가 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보아는 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 되어 오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소요시간 5분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잊지마시고 투표하세요 ^^ #대통령선거사전투표”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늘(4일)부터 내일(5일)까지 전국 3507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 장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9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이번 19대 대선은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 후 조기에 치러져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시간, 장소, 인증샷 허용 여부 등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사전투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튜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허용된다. 개표는 본투표일인 9일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