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오픈

2017-05-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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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 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Four Points by Sheraton Hakodate)를 오픈했다. 일본의 첫 포포인츠 호텔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호텔은 하코다테 공항에서 차로 20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코다테 JR 역이 호텔 바로 앞에 있다.

일본의 주요 무역항인 하코다테 항구와도 가깝다. 하코다테의 주요 관광지인 아사이치 마켓, 오누마 공원, 유노카와 온천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최근 레노베이션을 완료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는 포포인츠의 시그니처 침구를 포함해 무료 와이파이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상층부의 객실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야경 중 하나인 하코다테시의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마케팅 부문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부사장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아시아 지역 주요 도시에서 5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스마트하고 독립적인 성향의 여행자들 위해 복잡하지 않은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한국, 괌 지역 부사장 로타 펠(Lothar Pehl)은 “하코다테는 지역의 자연 명소를 즐기고 싶은 해외 여행객 뿐아니라 일본 내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오는 10 월31일까지 최대 5 % 할인 및 SPG 포인트 2 배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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