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서현진,‘또 오해영’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1년된 드라마 사랑해 줘 감사”

2017-05-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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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백상예술대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있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 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서현진은 수상 후 “5월2일이 '또 오해영'이 방송된 지 만 1년 된 날이었다”며 “꼭 1년 된 드라마를 아직까지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진이 출연한 '또 오해영'은 지난 2016년 5월 2일 방송을 시작해 6월 28일 종영했다.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맡은 서현진은 사랑하는 남성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하는 신세대 여성의 모습을 잘 소화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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