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중국 칭다오의 지난 1분기 대외무역액 증가율이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칭다오시 상무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칭다오시 대외무역 총액이 205억9400만 달러(약 23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래 최고치다. 구체적으로 수출액이 116억7300만 위안으로 13% 늘었고, 수입액이 89억2000만 위안으로 37% 늘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민영기업 대외무역액이 35.8% 늘었으며, 외자기업과 국유기업 대외무역액이 각각 15.3%, 35.2% 늘었다. 관련기사<산동성은 지금>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서 ‘한국우수상품 무역상담회’ 열어중국 칭다오 '2017 익스트림 세일링 시리즈' 개최 시장별로 살펴보면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자유무역협정(FTA) 시장 수출액이 각각 22.5%, 20.8% 늘었다. #수출입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