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리·원이 이은 '올원뱅크' 새 캐릭터 3종 선봬

2017-05-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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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원뱅크' 캐릭터 올원프렌즈. [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캐릭터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올리(아기공룡), 원이(어미새)에 이어 단지(돼지), 달리(강아지), 코리(코끼리) 3종을 출시해 '올원프렌즈'를 완성했다.
농협은행 측은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TV 광고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인형과 같은 캐릭터 마케팅이 젊고 친숙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올원프렌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권 최초의 '금융지주 공동플랫폼'인 올원뱅크는 핀테크기업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탑재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가입주 수만 68만명을 돌파했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면 수수료 없이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와 타행계좌로도 가능한 가입 처리, 별도의 앱 설치 없는 '여헹자보험' 가입을 토해 간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간편송금 서비스는 출시 8개월 만에 이용건수 275만건, 여행자보험 가입건수는 2000건을 각각 돌파했다.

농협은행은 NH농협생명과 올원프렌즈 캐릭터 출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캐릭터 네이밍은 임직원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봉의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올원프렌즈 출시로 연령대와 관계 없는 관심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원뱅크 베트남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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