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로보어드바이저 금융위 테스트베드 통과

2017-05-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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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 디셈버앤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신한 엠폴리오'가 금융위원회의 테스트베트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금융위와 코스콤 주도 하에 시행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검증 절차다. 은행권 최초 상용화된 신한 엠폴리오는 이번 테스트베드를 통과하며 안정성과 전문성이 입증됐다.

신한 엠폴리오의 실계좌 운용 결과 유형별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적극투자형과 위험중립형의 '위험대비 수익성 지표(샤프지수)' 부문에서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엠폴리오는 미국 금리인상, 북한 도발 등 글로벌 금융 변동성 상황에서도 모든 유형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며 "테스트베드 통과에 안주하지 않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고객이 새로운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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