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애플의 지난 분기 아이폰 판매 실적이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플은 2일(현지시간) 지난 4월 1일까지 3개월간 아이폰 판매가 총 5천76만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천119만대에도 못 미칠 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인 5천227만대에는 한참 미달하는 것이다.이는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나올 아이폰 8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kn0209@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