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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커버리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각광받는 노마드 라이프 이슈를 겨냥해 기획됐다. 노마드는 라틴어로 유목민이라는 뜻이며, 노마드 라이프는 디지털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자유롭게 사는 삶을 의미한다.
지원은 기존 여행지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아이디어의 소유자, 도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2명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접수해야 한다.
기획서는 응모자가 주체가 돼 여행 계획을 자유롭게 작성하되, 여름 액티비티와 테크니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담아야 한다.
디스커버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면접을 거쳐 6월 5일 총 2팀의 원정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원정비가 지원되며, 6월 중순에 여행을 떠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등 팀은 제안한 여행 루트에 따라 여행지에서 색다른 라이프의 도전과 발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여행 후기를 개인 SNS 및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SNS을 통해 공개한다. 2등 팀에게는 도시 감성의 디스커버리 백팩을, 3등 팀에게는 모던한 디자인의 기능성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원정대는 디스커버리만의 차별화된 원정대 ‘I AM A DISCOVERER’의 여섯 번째 팀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과 탐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러들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일상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여행 테마를 반영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