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B.I.G), 싱글 음반 제작 프로젝트 402% 달성…5월 중 발매 예정

2017-05-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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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스타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비아이지의 싱글 음반제작 프로젝트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목표금액 402%를 넘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비아이지 싱글 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비아이지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 이벤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리워드와 콘텐츠로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비아이지는 데뷔 후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들은 6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마닐라, 태국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도 예정하고 있다.

비아이지 소속사 김문교 이사는 “비아이지 싱글 앨범 제작프로젝트는 앨범제작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나 이미지 컨텐츠 그리고 팬들이 직접 보낸 미션 수행 영상 등을 통해 멤버들의 잊고 있었던 매력과 그 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 고 밝혔다.

비아이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비아이지 프로젝트 결과 데이터를 통해 그룹 비아이지는 아시아를 비롯해서 해외 다양한 국가에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흩어져 있던 세계 팬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재집결하는 역할을 해냈다. 이는 앞으로 비아이지가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비아이지 싱글 앨범 제작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5월에 발매되는 비아이지 새 싱글 앨범의 크래딧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비아이지 멤버들의 친필 싸인CD, 포토카드, 친필엽서와 캘린더와 머그컵 등 특별제작 MD를 제공 받는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환경에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하고 있다. 전 세계 184개국, 1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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