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2/20170502130953591840.jpg)
[사진=KLM 네덜란드 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KLM 네덜란드 항공은 축구선수 이청용에 이어 배우 한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KLM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혜진은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선수와 결혼 후 유럽에 거주 중인 한혜진 씨는 국내 출입국 시 KLM을 자주 이용해왔다.
쟝-의드 드 라 브르테슈 에어프랑스-KLM 한국·일본 커머셜 디렉터는 “배우 한혜진씨는 KLM의 가치를 표현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한혜진 씨의 모습은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 KLM과 일맥상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럽여행 시 KLM을 이용하는 진정한 고객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무척 기쁘다”며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24/7 카카오톡 서비스, 유럽 야간 비행편 운항 등 한국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한 KLM은 한국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항공사 최초로 한국과 서유럽을 잇는 야간 비행편을 제공하고 있으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도심공항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서울~암스테르담 항공편 내 한국 전통 레스토랑 삼청각과 공동 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24/7 카카오톡 서비스’를 론칭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좌석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재예약 및 취소, 초과 수하물 관리 등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하는 서비스다. 1시간 이내 응답 및 24시간 이내 해결 방안을 제시해, KLM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