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의 날 기념 5월 월례조회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천석만 이사장, 이하 공단) 2017년 5월 근로자의 날 기념 월례조회가 지난4월 28일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개월에 한 번씩 개최되는 월례조회는 공단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필수 교육이수 및 이사장 당부사항 전달, 직원 간 업무소통 및 공유가 진행되어 공단 화합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로 직원들과의 많은 소통이 있었는데, 시작 전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문화체육사업본부에서 준비한 문화체육사업본부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를 간단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흥시장 표창, 이사장 표창, 우수사회복무요원 표창 등 뛰어난 업무 실적을 달성했거나 모범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단 직원 자녀 중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시 정책에 발 맞춰 다자녀 가구 직원에 대하여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가정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최근에 임용된 새내기 직원들에 대한 소개 등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 등을 진행하고 교통안전교육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매매 교육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에서 직원이 가져야 할 언행과 태도 고취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 공단 내 일 잘하는 직원에게는 표창을, 법규정 등 공단규정에 반하는 행위와 시민에게 모범이 되지 못하며 질서를 문란시키는 직원에게는 벌을 주는 등 신상필벌을 명확하게 확보할 것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에게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중요한 인재이니 따스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월례조회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