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사람 112회 예고' 자경, 석진에 자수 권유…"그래야 하윤이 볼 수 있어" [영상]

2017-05-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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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행복을 주는 사람' 11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2회에서 김자경(하연주)은 도주 중인 서석진(이하율)이 걱정돼 출국하지 못한다.

서석진을 만난 김자경은 "자수해. 그래야 우리가 하윤이(조윤호)를 볼 수 있어. 내가 어머니 모실게. 내가 다 할게"라고 말한다. 

멀리서 하윤이를 보던 김자경은 "이제 경찰서로 가자. 같이 갈게"라고 말하지만, 서석진은 머리를 붙잡으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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