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영동 인근서 4중 추돌…2명 숨져

2017-05-0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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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일 오후 11시58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34.7㎞ 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단독 사고가 나 정차해 있던 A(41)씨의 쏘렌토를 뒤따르던 승합차 등 3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쏘렌토에 타고 있던 B(54·여)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kjunh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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