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은 오는 9일까지 ‘오픈 3주년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브제, 세컨플로어, 톰키즈 등 총 80여개의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한 230여개 입점 전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월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하고,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금액대별 상품으로는 엠폴햄 티셔츠·본 넥타이·비비안 압박스타킹(5000원),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무나무냐 아동 민소매세트(1만원), 온앤온 원피스·르샵 트렌치코트(3만원) 등이 있다.
브랜드별 특별 할인 행사도 열린다. 오는 4일까지 락포트, 리바이스키즈 등 30여개 브랜드 상품을 기존 평균 할인가(30~50%)에 10~30%를 추가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엘로드 등은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오는 9일까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800개의 럭키박스 이벤트’도 기획했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최대 80만원 상당의 상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일별 100개씩 증정한다.(500개 한정)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3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 백화점 상품권 증정), 같은 기간 중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픽사 노트·파우치 등을 선착순으로 준다.
가족단위로 방문한 고객이 즐기기 좋은 체험 이벤트도 다양하다.
우선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번개맨의 안전교육’, ‘인기 히어로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내달 6일에는 ‘변신자동차 또봇 퍼레이드’가 열린다.
송승복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점장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은 오픈 3년간 가산디지털 단지 상권에서 볼수 없던 50여개 브랜드를 유치하고, 다양한 F&B 시설과 문화 이벤트 등을 열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